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박효신, 이준기와 특별한 인연 재조명 "군 생활 중 가장 힘들게 했던 선임"

가수 박효신이 청와대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배우 이준기와의 특별한 인연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군 생활을 마친 박효신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박효신은 국방홍보원에서 홍보지원대원으로 함께 복무한 이준기를 언급하며 "이준기가 군 생활 중 가장 힘들게 했던 선임이다. 하지만 지금은 귀엽다. 이제는 같은 사회인이 됐으니 선임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나 힘들게 했다가 휴가 때 미안해서 무릎을 꿇은 적도 있다. 빨리 얼굴 한번 보고 싶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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