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뉴스방송 캡처
사진=KBS 뉴스방송 캡처

멜라니아, 알고보니 '여필종부'?...트럼프 보다 더 대통령 같았던 순간 재조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한 가운데 트럼프 보다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과거 타임 지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이 영상에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당시 영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백악관 2층 난간 뜰에 나타났는데, 행사 시작에 앞서 미국 국가가 연주되자 멜라니아는 오른손을 가슴 왼쪽에 얹어 경례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가만히 있었다.

이에 멜라니아는 왼손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툭 치며 경례할 것을 상기시켰고 트럼프는 바로 경례를 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멜라니아 트럼프는 슬로베니아 출신으로 모델로 활약하다가 2001년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고 2006년에 미국으로 귀화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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