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조덕제, 과거 '악덕 사장' 역 맡고 존경심 표한 발언 화제...무슨 말 했길래?

배우 조덕제가 성추행 부인 기자회견을 열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조덕제는 과거 진행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조덕제는 “조덕제 같은 사장을 만난다면 어떻겠나“라는 질문을 받고, “조덕제 사장의 리더십은 상위 리더십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는 “낙원사를 이끄는 조덕제의 리더십은 솔선수범하는 경영방침이다“라며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직원이라면 본받아서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덕제가 출연한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조덕제는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출연이 불발됐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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