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SDI·전기·SDS 등과 함께 오늘(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협력사들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2017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소·중견 협력사에게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 협력사 86개를 포함해 총 120여 개의 협력사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회사 소개와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반도체 협력사인 대덕전자, 피에스케이, 디아이등은 물론 TV와 휴대폰 협력사인 루멘스, 크레신, 히로세코리아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도 자리했다.

또 현장에는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토탈솔루션관도 운영됐다. 이곳에서 삼성전자 등 전자 계열사의 경력컨설팅센터 소속의 임직원 컨설턴트 2O여 명은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부터 현장 기업 매칭까지 취업에 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실시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은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로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 인재 확보가 가장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상생활동을 펼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