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캡처

케이트 업튼, 예비 남편 때문에 발끈한 사연 재조명

모델 겸 영화배우 케이트 업튼이 화제인 가운데 예비 남편이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투수인 저스틴 벌렌더의 사이영상 수상 좌절을 두고 발끈한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투표 결과 수상자는 릭 포셀로(28, 보스턴 레드삭스)였다.

이를 접한 케이트 업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스틴은 가장 많은 1위표를 얻었는데 2명의 기자가 그에게 투표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트 업튼은 "MLB는 투표할 다른 사람들을 찾아보면 안 되나? 시대에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이 기자들을 해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포셀로는 1위표 8장, 2위표 18장, 3위표 2장, 4위표와 5위표 1장씩으로 137점을 얻었다. 적은 1위표에도 2위표를 많이 받아 사이영상을 차지한 것이다. 1위표를 14장 받은 2위 벌렌더와의 격차는 단 5점에 불과해 이러한 점을 지적한 것이다.

한편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렌더는 지난해 약혼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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