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에서 오픈소스 SW 사용이 증가하면서 저작권 이슈 제기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저작권 이슈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는 11월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2017(International Copyright Technology Conference 2017, 이하 ICOTEC)’에 참가하여 자사의 저작권 기술을 소개했다.

엘에스웨어 신창권 상무는 저작권 기술어워드 시상식에서 국내 저작권 기술 성능평가 부문의 기술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엘에스웨어 신창권 상무는 저작권 기술어워드 시상식에서 국내 저작권 기술 성능평가 부문의 기술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 기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콘퍼런스에서 엘에스웨어는 ‘오픈소스SW 라이선스 보호 환경에서 건전한 오픈소스SW의 유통 활성화를 보장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엘에스웨어 R&D그룹 신동명 소장은 오픈소스SW도 저작권 측면에서 보호돼야 하고, 건전한 유통을 통해 권리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함께 진행된 저작권 기술전시회에서는 오픈소스SW 라이선스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FOSSGuard(포스가드)’를 소개돼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엘에스웨어 신창권 상무는 저작권 기술어워드 시상식에서 국내 저작권 기술 성능평가 부문의 기술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엘에스웨어는 지난 10년간 오픈소스SW 라이선스 검증 분야 및 저작권 기술 성능평가 부문에서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를 축적하고 있으며, 오픈소스 라이선스 검증 솔루션인 포스가드(FOSSGuard)는 국내 최초 국산 제품으로 공공서비스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국내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UX를 장점으로 오픈소스 라이선스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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