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렐리 SNS 캡처
사진=피렐리 SNS 캡처

장쯔이, 헐리우드 女배우들과 50년 누드 전통 깬 피렐리 달력서 민낯으로 등장 ‘눈길’

중국 배우 장쯔이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민낯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올해 초 이탈리아 타이어 업체 피렐리는 니콜 키드먼, 장쯔이 등 유명 여배우들의 민낯이 담긴 2017년 달력을 공개했다.

공개된 달력 속에는 패션 사진계의 거장 피터 린드버그가 촬영한 니콜 키드먼, 케이트 윈슬렛, 장쯔이, 줄리안 무어, 제시카 차스테인, 페넬로페 크루즈, 루니 마라, 헬렌 미렌, 루피타 뇽, 샬롯 램플링, 레아 세이두, 우마 서먼, 알리시아 비칸데르, 로빈 라이트 등 유명 여성 스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50년 넘게 여성의 누드 사진을 실어온 것으로 유명한 ‘피렐리 달력’이 장쯔이 등 유명 여성 스타들의 민낯을 촬영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피렐리 달력은 1964년부터 소량만 제작되어 일반 판매 없이 주요 인사에게만 배포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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