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의 신성장 동력 3d프린팅 및 IT대표 프로그램 CAD의 접목

대구중앙직업전문학교는 4차 신성장 동력산업의 한 축인 3D 프린팅과 현장에서 인력수요가 부족한 CAD 과정을 접목한 실업자 교육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대구중앙직업전문학교 제공
대구중앙직업전문학교는 4차 신성장 동력산업의 한 축인 3D 프린팅과 현장에서 인력수요가 부족한 CAD 과정을 접목한 실업자 교육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대구중앙직업전문학교 제공

대구중앙직업전문학교는 4차 신성장 동력산업의 한 축인 3D 프린팅과 현장에서 인력수요가 부족한 CAD 과정을 접목한 실업자 교육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CAD와 MAX를 활용해 설계와 모델링을 완성한 후 3D프린팅로 모형제작이 가능하고 3D 프로그램을 활용한 제품디자인까지 교과과정에 편성이 되어 폭 넓은 취업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무료 직업교육 기회를 미취업 상태인 20~30대 가중되는 청년층의 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산업계의 이공계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교육과정은 4차산업과 연계한 ‘캐드 및 3D프린팅(환경디자인)’교육과정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전문기술인 3D모델링을 포함한 3D프린팅 분야를 배우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7세~50세까지이며 ▲대학졸업예정자 ▲여성 ▲기초생활수급자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장애인 ▲새터민 ▲보훈대상자 ▲결혼이민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10개월간 진행되며 ▲3D프린터 설정 활용 ▲실전 3D디자인 ▲FDM/DLP/SLA 3D프린터로 출력 및 후가공 등 3D프린팅 실무 중심의 강의 및 ▲실내디자인을 위한 캐드설계 등의 프로젝트 수행을 목표로 한다. 이외에 기본 그래픽디자인과정까지 포함되어 있어 취업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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