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지난 10월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New 동인비 론칭행사’를 개최하고 동인비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는 지난 10월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New 동인비 론칭행사’를 개최하고 동인비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대표 박정욱)는 지난 10월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New 동인비 론칭행사’를 개최하고 동인비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바르는 홍삼을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홍삼화장품의 역사와 원료 이야기, 브랜드 스토리, 제품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해 1899년부터 시작된 동인비 스토리를 감성적으로 전달했다. 행사에는 동인비 모델인 한가인씨를 비롯해 안성기·박진희·윤소이·이현이 등 4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인비는 118년 정관장의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뿌리부터 탄탄한 피부’를 추구하는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홍삼화장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동인비는 전 제품에 KGC인삼공사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홍삼오일, 홍삼진액, 홍삼응축수를 공통으로 적용해 ‘바르는 홍삼’의 피부미용 기능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기존의 한방화장품과 차별화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홍삼오일은 홍삼 한 뿌리에서 한 방울만 얻어지는 귀한 성분이다. 주름과 보습에 탁월하며, 홍삼진액은 홍삼의 풍부한 영양이 살아있는 고농축액으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를 탄력있고 매끄럽게 가꾸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또 기존 화장품에서 정제수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홍삼의 증기를 모아 만든 홍삼응축수를 사용해 보습과 활력에 더욱 효과적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홍삼오일 라인인 ‘동인비 1899’ 3종, 안티에이징 라인인 ‘진’ 6종, 보습라인인 ‘윤’ 10종, 동인비만의 특화라인인 ‘자생’ 3종 등이다.

제품 패키지는 ‘뿌리가 선사하는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아 홍삼성분 응축의 힘을 상징하는 로즈골드와 딥버건디, 그리고 한국의 백자를 연상시키는 화이트를 함께 사용하여 동인비만의 가치와 품격을 높였다고 한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9월부터 롯데백화점 시작으로 백화점 입점을 확장해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안빈 KGC인삼공사 화장품사업실장은 “동인비는 지난 118년 역사의 정관장이 갖고 있는 홍삼 성분에 대한 노하우와 장인정신을 담은 국내 유일의 홍삼화장품이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해 KGC인삼공사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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