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 웨어러블기기 '기어 스포츠(Gear Sport)'와 '기어 아이콘X(2018)'을 선보였다.

스마트워치 기어 스포츠는 ISO 22810:2010 표준의 5ATM 방수 등급을 인증받아 수영이나 물놀이, 샤워나 세차 등 다양한 레저활동과 일상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터락 모드(Water Lock Mode)'를 설정하면 물살에 의한 터치도 방지할 수 있으며 '삼성 헬스'의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 관리도 가능하다.

또 삼성전자는 정품 스트랩 3종과 함께 '삼성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20종의 기어 스포츠 스트랩도 함께 준비했다.

2세대 무선 이어폰 기어 아이콘X는 좌·우 이어버드(Earbud) 사이에 연결 선이 없어 선에 방해받지 않고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없이도 달리기와 걷기를 할 때 실시간 음성 코칭을 제공하며 운동시간, 거리, 운동량 등을 기록할 수 있다. 여기에 간편한 터치를 통해 음악 감상이나 통화 등의 주요 기능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강력한 배터리를 탑재, 단독 사용 시 최대 7시간, 스마트폰 연동 시 최대 5시간까지 음악 감상이 가능하도록 제품을 제작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기어 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기어 클럽(Gear Club)'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은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를 비롯해 하이마트, 전자랜드, 온라인 쇼핑몰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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