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대표 이한주)이 SaaS (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알람 및 이벤트 자동 관리 서비스인 ‘BSP OpsNow’ (옵스나우) 를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선보였다.

베스핀글로벌 SaaS 기반 알람 및 이벤트 자동 관리 서비스 ‘BSP OpsNow’ (옵스나우)기자간담회
베스핀글로벌 SaaS 기반 알람 및 이벤트 자동 관리 서비스 ‘BSP OpsNow’ (옵스나우)기자간담회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웹 서비스(AWS), MS애저 (MS Azure) 등의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BSP(Bespin Service Platform)를 자체 개발, 운영하면서 클라우드 매니지먼트와 IT Operation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이다.

‘OpsNow’는 리소스 통합관리, 효율적인 비용관리, 통합 모니터링 툴 지원과 장애, IT업무 처리를 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이다.

다양한 관리 기능 중 자동화 기능은 기존 모니터링 모듈과 연계되어 이벤트 및 장애 발생 시 로그를 분석, 전화/SMS/email/Chatbot 등을 통해 알람을 보내고 해당 리소스를 자동으로 컨트롤하는 엔드-투-엔드 (End to End) 이벤트 관리 기능이다. 또한 다양한 Escalation 타입을 제공하여 고객사의 정책이나 필요에 따라 타입을 선택하여 효율적으로 장애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람 필터링도 3중으로 돼 있어 가장 잘 처리할 수 있는 담당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BSP의 리소스 관리 (Asset Management) 및 비용관리 (Metering) 기능과 연동하여 알람이 발생한 시점의 장애정보 확인 뿐만 아니라 장애관련 데이터까지 챗봇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알람 발생부터 처리까지 LifeCycle 자동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베스핀글로벌 공동 창업자인 베스핀차이나의 박경훈 대표는 “11월에 베타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 클라우드 및 어플리케이션 관리를 자동화를 통해 DevOps 환경을 넘어 NoOps 환경까지 구현할 수 있으며, 고객들의 데이터가 어느 정도 쌓이게 되면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통해서 이벤트를 신속하게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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