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23일)은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霜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제21호 태풍 '란'의 영향으로 제주와 동해안 등에는 바람이 강하겠다.

오늘 전국의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영상 4도에서 14도며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영상 14도에서 20도다.

바다의 물결은 0.5∼7.0m로 매우 높겠다. 또 남해와 동해, 제주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2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