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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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프렌치불독, 당시 아찔한 상황 담긴 영상 공개...파장 더 커졌다

가수 겸 배우 최시원 프렌치불독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드디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는 최시원의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 프렌치불독이 유명 한식당 '한일관'의 대표 김모(53·여)씨의 정강이를 무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보도됐다.

영상에서 김씨가 가족들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있었고 문이 열린 순간 최시원 프렌치북독이 엘레베이터로 들어와 김씨 왼쪽 다리를 물었다. 이후 견주 여성이 개 꼬리를 잡고 떼어내고는 뒷걸음질로 엘레베이터 밖으로 빼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해당 김씨는 병원서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3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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