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데이터 기술 시대로 불리는 4차산업 혁명 시대, 전세계에서 매일 약 5,000PB의 데이터가 생성되는 가운데 90%가 구조화 되지 않은 비정형 데이터들이다.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정형 데이터는 기업에서 잘 관리되고 있는데 이미지와 영상, SNS 상 등 곳곳에서 시시각각 생성되는 수많은 비정형 데이터는 관리하기 어렵다. 그런데 최근에는 비정형 데이터의 관리가 비즈니스의 핵심이 됐다.

이제는 데이터의 수집과 통합 그리고 일관된 관리가 데이터기술 시대의 경쟁력이다. 통합된 데이터와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하며, 일관된 정책과 생명주기별 관리, 자동화된 데이터 보호가 가능한 경쟁력 있는 최적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Hitachi Content Platform)가 떠오르고 있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엄청난 양의 비정형 데이터를 자동으로 관리해준다. 파일과 데이터를 고유한 ID로 구분해 자동적으로 파일과 메타데이터로 저장한다.

메타데이터에는 해당 파일에 보관 주기, 키워드, 보호 정책 등이 포함돼 사용자 개입 없이 자동으로 데이터를 관리한다. 파일단위 정책으로 불필요한 데이터 복제나 기간이 만료돼 필요 없는 파일을 자동으로 정리해 스토리지 관리 인원과 절차를 간소화시킨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메타데이터를 만들 때 코드(hash code) 기반의 고유한 ID를 통해 파일을 관리해 진본 파일을 입증해주고 데이터 손상을 자동 치유해 준다.

이 기능은 GDPR과 같은 법적 규제 및 각종 컴플라이언스 대응이 가능하고 각종 해킹/바이러스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십 년간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해 준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기업용 협업 솔루션 HCP 애니웨어와 결합해 인터넷에서 사용자PC혹은 모바일 기기가 어디에 있던지 자동으로 데이터를 동기화/백업을 해준다. 사용자의 데이터는 중앙에서 통합관리가 가능하며 랜섬웨어 감염 시에도 버저닝(versioning) 기능으로 감염 이전 시점으로 되돌려 정상적인 파일로 복원할 수 있다.

또 사용자는 언제나 어디서나 어떤 장치를 통해서든지 방금 작성한 데이터를 HCP애니웨어에서 읽기 및 쓰기가 가능해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현,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는 올해로 10년 된 글로벌 최장수 제품으로, 전세계적으로 1700개 사이트, 국내에는 150개 이상의 사이트에서 안정성과 기술력을 받고 있다. 빅데이터가 중심이 되는 데이터 기술 시대를 주도하고 싶다면 이제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주목해야 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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