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많은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욕을 고취시키고 장애 예술인들의 주류 미술시장으로의 진입을 가속화 시킬 '제4회 장애인창작아트페어`가 오는 27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알림터 알림2관에서 4일 동안 개최된다. 사진=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제공
국내 수많은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욕을 고취시키고 장애 예술인들의 주류 미술시장으로의 진입을 가속화 시킬 '제4회 장애인창작아트페어`가 오는 27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알림터 알림2관에서 4일 동안 개최된다. 사진=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제공

국내 수많은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욕을 고취시키고 장애 예술인들의 주류 미술시장으로의 진입을 가속화 시킬 '제4회 장애인창작아트페어’가 오는 27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알림터 알림2관에서 4일 동안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HELLO ABLEART!’라는 전시명을 모토로,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인 미술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장애 미술작가들이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 2014년, 제1회 행사를 시작돼 지난해에 진행된 3회 아트페어부터 DDP전시 행사장에서 열리고 있는 장애인창작아트페어는 별도의 유료티켓을 구매할 필요 없이 무료로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에는 장애 예술인 80여명이 직접 창작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과 예술체험, 아트마켓, 아트놀이터, 도슨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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