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은 오는 21~22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사진=호가든 제공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은 오는 21~22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사진=호가든 제공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은 오는 21~22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가을 피크닉’을 주제로 가을 정취를 체험할 수 있는 ‘호가든 존(Hoegaarden Zone)’을 마련해,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이 음악공연과 함께 벨기에 대표 밀맥주 호가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호가든 전용 부스를 방문하면 ‘호가든 오리지널’과 ‘호가든 로제’ 생맥주를 만날 수 있다.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장 곳곳에 가을 분위기를 자아내는 허수아비, 곡식 등으로 꾸민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행사장 4개 무대 중 하나인 수변무대 ‘러빙 포레스트 가든(Loving Forest Garden)’에서는 연인들을 위한 특별 포토존도 마련했다.

나만의 기호에 맞게 만드는 호가든 컵 홀더를 비롯해, 호가든 브랜드 존, 수변무대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촬영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는 관객에게는 호가든 전용잔 모양의 원목 책갈피, 호가든 방향제, 호가든 컵받침을 제공한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20대에 꼭 가봐야 할 페스티벌’로 손꼽히는 가을 야외 음악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수지, 박재범, 딘, 십센치, 자이언티, 데이브레이크 등 총 51팀의 유명 대중가수들의 공연, 나만의 포스터 만들기, 놀이체험, 포토존, 커플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롯데주류가 운영하는 맥주 펍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이 시그니처 메뉴인 ‘학센’, ‘BBQ 플래터’ 등 일부 메뉴를 제외하고 20여개 메뉴를 리뉴얼했다. 클라우드 스테이크. 사진=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가 운영하는 맥주 펍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이 시그니처 메뉴인 ‘학센’, ‘BBQ 플래터’ 등 일부 메뉴를 제외하고 20여개 메뉴를 리뉴얼했다. 클라우드 스테이크. 사진=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운영하는 맥주 펍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이 시그니처 메뉴인 ‘학센’, ‘BBQ 플래터’ 등 일부 메뉴를 제외하고 20여개 메뉴를 리뉴얼했다. 리뉴얼 된 메뉴 중 11개는 기존에 없던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메뉴는 ‘클라우드’에 초점을 맞춘 콘셉트로 맥주를 활용한 자체 소스 개발과 ‘클라우드’하면 연상되는 ‘구름’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클라우드 스테이크’는 채끝살에 ‘클라우드’ 맥주를 첨가해 만든 스테이크 특제소스를 발라 구워 고기의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하고 깊은 풍미를 극대화했다. 덮개를 열면 진한 스테이크 향과 함께 주입한 연기가 구름모양을 연상케 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2만9500원)

또 스모크 향이 가득한 폭립에 클라우드 특제소스로 맛을 살리고 감자튀김과 샐러드를 곁들인 ‘클라우드 립’(3만7000원)과 치즈에 버무려진 파스타 위에 구름 모양으로 크림토핑을 올린 ‘클라우드 파스타’(1만5000원)도 선보인다.

점심 시간에 방문한 고객들 역시 가볍게 맥주를 마시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단호박 피자’, ‘오리지널 버거’, ‘스테이크 라이스’ 등 1만원대 메뉴도 준비했다.

서울 잠실 롯데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은 유럽 정통의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클라우드’ 생맥주와 다양한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운영시간 12시~24시)

롯데주류는 20~22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사진=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는 20~22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사진=롯데주류 제공

또 롯데주류는 20~22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한다.

행사기간 ‘클라우드’, ‘처음처럼’과 와인 전용 부스를 설치해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라우드’ 부스에서는 풍성한 재즈의 선율과 가을 밤의 정취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깊고 풍부한 맛의 ‘클라우드 생맥주’를 판매한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농구 게임’을 통해 텀블러, 방석 등 다양한 소품들도 얻을 수 있다.

‘처음처럼’부스에서는 원하는 문구를 새긴 라벨과 함께 빈 페트병과 꼬마 전구로 나만의 특별한 무드등을 만드는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롯데와인’부스에서는 베린저, 반피, 카르멘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에비스맥주(YEBISU)는 일본정부관광국과 함께 국내출시를 기념하는 첫 이벤트를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에비스맥주 제공
에비스맥주(YEBISU)는 일본정부관광국과 함께 국내출시를 기념하는 첫 이벤트를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에비스맥주 제공

에비스맥주(YEBISU)는 일본정부관광국과 함께 국내출시를 기념하는 첫 이벤트를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대형할인점 및 편의점에서 에비스캔맥주 500㎖ 3캔과 전용잔 1개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패키지안에 들어있는 스크래치카드를 통해 ARS로 즉석 당첨확인이 가능하며,

경품으로는 1등 도쿄 여행권 5명, 2등은 에비스사마 순금카드 10명, 3등은 CGV영화관람권이 1000명에게 증정된다.

도쿄도 내에 위치하고 있는 에비스는 에비스맥주의 브랜드 이름을 따서 지역명이 지어졌다고 하니 도쿄 여행권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오는 21일 스트리트 패션 전문 브랜드 `바이브레이트(VIBRATE)`와 함께 맥주와 패션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버드와이저 제공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오는 21일 스트리트 패션 전문 브랜드 `바이브레이트(VIBRATE)`와 함께 맥주와 패션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버드와이저 제공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오는 21일 스트리트 패션 전문 브랜드 ‘바이브레이트(VIBRATE)’와 함께 맥주와 패션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버드와이저 x 바이브레이트’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버드와이저는 자유와 열정을 상징하는 브랜드 고유의 이미지를 패션 제품에 담아낼 예정이다.

의류, 모자, 가방 등 총 50여 종의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된 협업 제품들은 이달 말부터 전국 바이브레이트 매장에서 가을·겨울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특유의 강렬한 레드 컬러, 버드와이저의 신조를 적은 문양,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레드 보타이 등 젊은 감각에 맞는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를 기념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바이브레이트 매장에서 기념 파티도 연다. 이번 행사에는 DJ가 역동적인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유명 연예인을 비롯한 패션 디자이너도 참석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협업 제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버드와이저 한정판 알루미늄 제품도 즐길 수 있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고릴라 브루잉과의 두 번째 협업 수제맥주 ‘일상탈출 IPA’를 선보였다. 사진=생활맥주 제공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고릴라 브루잉과의 두 번째 협업 수제맥주 ‘일상탈출 IPA’를 선보였다. 사진=생활맥주 제공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대표 임상진)'는 고릴라 브루잉과의 두 번째 협업 수제맥주 ‘일상탈출 IPA’를 선보였다. 앞서 출시한 한정판 수제맥주 ‘RED IPA’는 출시 2주 만에 생산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소비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일상탈출 IPA’는 영국 효모 특유의 풍미와 달콤 상큼한 꽃향, 열대 과일향이 특징인 영국식 모던 IPA다. 버팔로 윙과 같이 매콤하면서 짭조름한 안주와 최고의 페어링을 선사한다.

생활맥주는 ‘일상탈출 IPA’ 출시를 기념해 19~20일 ‘RUSH HOUR’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비 2만원을 내면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일상탈출 IPA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RUSH HOUR 이벤트는 19일에는 고릴라 브루잉에서, 20일에는 생활맥주 부산서면점에서 진행하며,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접수를 받는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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