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새로운 세정과정인 ‘i-wave 시스템’을 탑재한 인텔리케어 비데 ‘BASH30-A’를 출시했다. 사진=코웨이 제공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새로운 세정과정인 ‘i-wave 시스템’을 탑재한 인텔리케어 비데 ‘BASH30-A’를 출시했다. 사진=코웨이 제공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새로운 세정과정인 ‘i-wave 시스템’을 탑재한 인텔리케어 비데 ‘BASH30-A’를 출시했다.

제품명 ‘인텔리케어’는 제품의 주요특징인 ‘똑똑한 맞춤(Intelligence)과 케어(Care)’를 조합한 코웨이만의 맞춤케어를 강조했다.

‘i-wave 시스템’은 세정과정을 4단계 코스로 설계한 코웨이의 새로운 수류 기술이다. ‘i-wave 시스템’의 4단계 수류 코스는 소프트 스타트(긴장완화), 프리 워시(예비세정), 메인 워시(집중세정), 린스 워시(헹굼)의 세정 과정으로 진행된다.

코웨이는 4단계 수류 코스를 사용자의 컨디션에 맞게 단계 별 수압, 세정범위, 수류 변화를 다르게 설계해 세정모드도 다양화했다. 저자극 세정을 제공하는 케어세정, 여성들이 민감한 날 세심한 케어를 제공하는 여성케어 등 4개 모드가 있다. 코웨이의 ‘i-wave 시스템’ 수류기술은 현재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해당 제품은 버블회오리 살균기능을 적용해 도기 위생성을 높였다.

버블세정제와 전기분해살균수를 차례로 회오리 분사해 유로, 노즐은 물론 도기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틈새까지 살균한다. 하루에 한번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3단계 스스로 살균하며 원터치 버튼으로 간편하게 바로 살균할 수도 있다. 또 항문노즐과 비데노즐의 덕트를 분리하고, 비데 하단부에 클린 커버를 장착해 위생성과 관리 용이성을 확보했다.

코웨이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세정과 위생관리의 진행 상황을 시각화한 ‘안심클린시스템’도 적용했다. 안심클린시스템은 LED를 통해 4단계 세정과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주며, 노즐 세척과 살균 후에는 종료되었다는 안심클린 메시지를 표시해준다.

특히 이 제품은 코웨이가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서울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와 공동 개발한 좌욕 전용 수류 기능이 탑재됐다. 사용자는 분수 위에 앉아있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으로 좌욕을 즐기며, 혈액순환과 항문질환 예방 등 건강까지 케어할 수 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세정과 위생, 건강 관리 등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세심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케어한다”며 “비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텔리케어 비데 BASH30-A의 렌탈 서비스 가입 시 월 렌탈료는 2만5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판매가는 81만9000원이다. 코웨이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버블 세정제 카트리지 1년치와 배변자세를 교정하는 배변도우미 기념품을 증정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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