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택시'
사진=tvN '택시'

함소원, 요가 DVD로 '중국 진출' 계기 재조명

배우 함소원의 중국 진출 계기가 재조명 됐다.

함소원은 과거 방송된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했다.당시 방송에서 함소원은 중국 활동에 대해 "사실 어마어마한 인기는 아니다.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한 적이 없고 저는 그냥 뷰티 광고 모델을 많이 했다. 작품은 1년에 하나씩만 했다. 지금까지 총 7개 했다. 대부분 멜로였다. 중국 가서 원을 풀었던 거다. 한국에선 코믹만 했는데"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중국 진출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중국 진출은 2008년에 중국 행사를 하기로 했는데 당장 내일 중국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갔더니 한중 문화교류 행사였고 중국대사, 태권도팀, 장나라 씨 등이 같이 갔었다"며 "제가 그때 마침 요가 DVD를 만들었기 때문에 중국 간 김에 행사 끝나고 요가 DVD를 뿌렸는데 너무 좋아했다"고 밝혔다.이어 "이후 어느 한 지역에서 전화가 왔다. 중국 마사지숍이었다. 그래서 왜 여기서 연락이 오나 싶었다. 일단 미팅하러 갔더니 어마어마한 규모의 마사지숍이었다. 요가 DVD를 보고 모델 제의가 왔던 거다"며 "그러다가 중국에 있는 지금 매니저를 만나게 되서 연예계까지 발을 넓히게 됐다"고 알렸다.

한편 함소원은 과거 5세 연하의 부동산 재벌 2세 중국인과의 연애사를 공개한 바 있다. 17일 한 매체는 18세 연하 농장사업가 2세 중국인 남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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