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을 맞아 여행이나 가까운 곳으로의 나들이, 각종 모임 등이 늘어나는 계절,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청정 자연이 반기는 곳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풍경과 풍성한 여행코스, 맛있는 먹을거리가 가득해 일상의 피로를 해소해 줄 힐링 여행지로 경기도 양평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근교 여행코스로 알려진 양평은 편리한 교통편을 지니고 있으며, 약 1시간가량의 짧은 시간 내로 방문이 가능해 주말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다.

여기에 양평 두물머리와 세미원, 용문사, 들꽃수목원, 쉬자파크, 중미산 자연휴양림, 레일바이크, 보릿고개마을, 서종갤러리 등 여러 양평 가볼 만한 곳을 갖추고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의 여행지로도 사랑받고 있다.

이 밖에도 양평에는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이 많아 여행을 계획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양평 전수리에 자리한 ‘터갈비’는 이곳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으로 최고 등급의 국내산 냉장 돼지갈비를 판매하고 있다.

양평 갈비 맛집으로 국내산 생돼지갈비와 양념 돼지갈비를 단품 및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와 더불어 소 양념갈비와 생삼겹 등의 메뉴와 양평 점심 특선 메뉴로 갈비 김치찌개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업체의 양념 돼지갈비는 일명 마약 갈비라 소문날 정도로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중독적인 맛을 지니고 있다. 엄격하게 냉장 숙성 시킨 갈비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양념에는 안동 참마와 구기자, 감초 등의 한약재와 천연 벌꿀, 과일, 양파 등으로 맛을 살려 건강은 물론 맛까지 더하고 있다.

양평 두물머리 맛집 ‘터갈비’ 관계자는 “도축된 지 일주일 이상 된 고기는 사용하지 않아 항상 신선하고 쫄깃한 맛의 갈비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비법 양념간장을 통해 48시간 저온 숙성시킨 갈비만을 취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으며, 이어 “좋은 재료만을 엄선해 건강하게 조리하는 이곳에서 양평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하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윤진 기자 (yj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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