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콜마 제공
사진=한국콜마 제공

화장품 업계에도 4차 산업혁명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콜마는 '3D(Three D imensions) 프린팅' 기술 전문 개발업체인 삼영기계와 화장품 제조용 3D 프린터를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삼영기계는 화장품을 3D 프린터 방식으로 생산하는 기계를 개발하게 되며 한국콜마는 이에 맞는 화장품 소재를 생산하고 원료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제조에 3D 프린터 기술을 적용하면 기존 방식으로 생산할 수 없는 차별화 한 모양과 재질의 신개념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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