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페이스뮤직 제공
사진=스페이스뮤직 제공

키즈 걸그룹 하이큐티가 음악 팬들을 만난다.

스페이스뮤직은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하이큐티의 데뷔 싱글 '플레이 유'를 공개한다.

스페이스뮤직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하이큐티는 아역배우 출신의 국내 최연소 5인조 걸그룹으로, 상큼(유진), 발랄(윤정), 심쿵(하영), 깜찍(은정), 귀욤(채린) 등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소녀들이다.

이들의 첫 디지털 싱글 '플레이 유'는 다섯 소녀들의 감성과 잠재된 끼를 가장 하이큐티답게 풀어낸 EDM 팝 넘버다. 8비트 게임 사운드를 가미한 덥스텝, 그리고 랩이 가미돼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춤과 노래, 연기 모두 잘하고 싶다는 깜찍한 국내 최초 키즈 걸그룹 하이큐티의 컴백곡 '플레이 유'는 '누구보다 널 사랑해'란 노래로 유명한 혼성듀오 비쥬(Bijou)의 리더 주민과 클럽음악의 선두주자 디제이 버디(DJ BUDDY)가 함께 프로듀싱을 했다.

이번 싱글의 콘셉트는 게임 캐릭터다. 실제 게임 속에 나오는 용어들을 차용한 가사와 중간 중간 나오는 게임 사운드, 하이큐티 멤버들의 깜찍한 코러스가 듣는 재미를 더해주며, 예쁜 사랑을 하고 싶은 소녀들의 마음을 귀엽게 드러냈다.

스페이스뮤직은 "'플레이 유'를 들으면 예쁜 하이큐티의 목소리와 함께 노래 속에 들어있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샘플 소스까지 두 가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마치 재미있는 컴퓨터 게임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하는 노래와 안무가 하이큐티만의 깜찍 발랄함을 극대화 시킨다"고 소개했다.

한편 하이큐티의 데뷔 싱글 '플레이 유'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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