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자체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씽큐(SmartThinQ™)'의 개발자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번 사이트 오픈은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위해 개발자, 협력사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자가 사이트에 가입하면 LG전자 스마트홈 파트너가 되며 LG전자는 이들에게 스마트씽큐 통신 규칙인 표준 프로토콜 규약 등 정보를 공개한다.

또 개발자들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LG전자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씽큐 앱'과 인공지능 스피커 '스마트씽큐 허브'와 연동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사이트 오픈을 통해 스마트홈 사업의 파트너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나 중소업체 등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개발자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22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홈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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