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코리아(지사장 박혜경)는 사물인터넷(IoT) 최신 기술 및 차세대 CAD 설계를 경험하고, 자사의 브랜딩 홍보를 지원할 ‘대학생 IoT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 조건은 차세대 CAD 설계 및 IoT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전해 보고자 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엔지니어링 관련 전공자는 우대적으로 선발되어 현장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간 신청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로 선정된 학생들은 오는 11월부터 8주간 PTC코리아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PTC코리아의 대학생 IoT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 동안 PTC 공인 기술 전문가들의 1대1 멘토링을 통해 최신 기술 및 노하우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PTC의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 설계를 위한 CAD 신제품 ‘크레오 4.0(Creo 4.0)’과 사물인터넷 플랫폼 ‘씽웍스(ThingWorx)’를 직접 사용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이와 함께 블로그, 페이스북을 활용한 홍보 지원 활동을 통해 마케팅 컨텐츠 제작 및 브랜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활동비와 관련 물품이 지원되며, PTC에서 개최하는 유료 행사들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에는 최종 우수팀을 선정하여 순위별 차등 포상이 이루어지며, 개인 우수 활동 멤버에게도 별도의 포상이 이루어진다.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이 주어지며, 이중 활동 우수자에게는 입사 지원용 추천서가 제공된다.

PTC는 IoT와 증강현실(AR) 기술이 결합된 CAD 솔루션 ‘크레오 4.0’을 통해 디지털 아이디어와 물리적인 세계를 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다양한 AR 경험을 설계에 적용하고, 협업의 과정을 거쳐, 사물인터넷 플랫폼과 어떻게 연동시켜 활용할 수 있는지 체험한다.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은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적화 된 인재 육성에 대한 기여도를 높여 나가고자 한다. PTC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써 새로운 가능성 발굴의 차원에서 서포터즈 모집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열정과 창의적인 사고가 준비된 학생이라면 누구든 도전하여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술들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