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후원한 가운데 물을 주제로 열린 예술제인 ‘제1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우측에서 네 번째), 이현승 영화감독(우측에서 다섯 번째), 방은진 강원영상위원장(우측에서 여섯 번째), 허진호 영화감독(좌측에서 첫 번째), 이충직 전주국제영화제위원장(좌측에서 두 번째) 및 배우 이천희(우측에서 첫 번째), 전혜진(우측에서 두 번째) 등이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후원한 가운데 물을 주제로 열린 예술제인 ‘제1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우측에서 네 번째), 이현승 영화감독(우측에서 다섯 번째), 방은진 강원영상위원장(우측에서 여섯 번째), 허진호 영화감독(좌측에서 첫 번째), 이충직 전주국제영화제위원장(좌측에서 두 번째) 및 배우 이천희(우측에서 첫 번째), 전혜진(우측에서 두 번째) 등이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후원한 가운데 물을 주제로 열린 예술제인 ‘제1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물을 화두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물과 친밀함을 높이고자 기획된 문화 축제이다. 이현승 영화감독이 총괄 기획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후원한 가운데 물을 주제로 열린 예술제인 ‘제1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람객들이 모래사장에 앉아 밤새 상영되는 물 관련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후원한 가운데 물을 주제로 열린 예술제인 ‘제1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람객들이 모래사장에 앉아 밤새 상영되는 물 관련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인 영화 상영은 모래사장에서 밤새 물 관련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물 관련 영화만을 선별해 상영하는 것은 국내에서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팝칼럼니스트 김태훈과 배우 오광록·이천희·전혜진·김혜나 등이 참석했다.

또 윤상윤 미술감독과 이현승 영화감독의 설치미술 ‘블루 큐브’는 햇빛 아래에서 푸른 물그림자를 만들어 수면 아래에 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 외에도 ▲유명 콘티 작가 강숙의 바다를 모티브로 한 드로잉전 ▲물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마을벽화 그리기 ▲바다 환경보호를 위한 서핑보드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볼거리를 통해 물의 가치를 환기시켰다.

코웨이는 플래시몹 참여자 수에 따라 적립된 바다 환경보호 기금을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코웨이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그랑블루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후원해나가며 문화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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