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20일 'Angels Day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문화나눔 한마당 행사'로 특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 문화공감센터가 위치한 지역 주민들과 상생 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도봉지사에서 시행된 행사에는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도봉지사 1층 카페에서는 캘리그래피, 캔들, 연필인물화 등 문화센터의 인기 강좌 무료체험이 제공됐다. 3층에서는 실내 동물원이 만들어졌고, 2층에서는 장수사진 촬영과 헤어 미용 시술 등의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8층에서는 한국마사회 렛츠런 탁구단의 현정화 감독과 선수단이 탁구 원포인트 레슨을 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또한 사물놀이패와 벨리댄스 등의 공연과 문화센터 강사이기도 한 가수 나예원이 현장을 찾아 문화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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