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그리즐리(Grizzly)가 일주일만에 신곡으로 찾아온다.

그리즐리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디퍼런스(Difference)’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달라'는 지난 14일 발매한 ‘투모로우(Tomorrow)’의 연장선이며 담담하며 슬픈 R&B 곡이다.

다이나믹듀오, 권진아, 정승환 등 많은 가수들의 연주 및 편곡을 담당한 프로듀싱팀 623(U-turn, 김영호)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또 믹싱에는 크러쉬, 딘, 헤이즈 등의 믹싱을 맡았던 스테이튠이, 마스터링에는 821사운드 권남우 엔지니어가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EGO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그리즐리의 싱글 앨범은 남녀의 만남과 이별을 간략하지만 자세한 감정을 담아낸 스토리텔링이 보이는 앨범”이라며 “그리즐리는 다양한 시도와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들려드리고 보여드리고 싶어 한다. 앞으로의 행보도 더 좋아질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그리즐리는 선공개곡 'Tomorrow'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지철 기자 mainnew26@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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