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스트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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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 대금을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 차원에서 명절 전 물품 대금을 지급해왔다. 이번 대금은 1차 협력사 대상 약 5000억원 규모다.

이와 함께 삼성디스플레이도 약 2000억원 규모의 대금을 협력사들에게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는 올해도 임직원들이 추석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할 때 사업장이 있는 지역 자매마을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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