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주가 신곡 발매를 기념해 깜짝 공연을 펼쳤다.

오마주는 지난 15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 위치한 잔다리 마을 문화축제 무대에서 신곡 발매 기념 무대를 가졌다.

이날 오마주는 비공개 신곡 '탬버린'을 비롯한 다수의 곡을 불렀다. 이번 음반 대표곡인 '탬버린'의 안무 퍼포먼스는 오마주의 리더 산하가 직접 안무를 구성,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상의해서 완성된 퍼포먼스이다.

제작사는 "러시아 멤버 소피아에 이어서 중국 멤버 왕정희가 최종 합류해서 글로벌 걸그룹으로 발돋움하는 오마주는 오는 10월 초 팬미팅 및 홍보용 시디를 제작하며, 온라인 음원 오픈은 10월 27일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걸그룹 오마주는 "이번 음반 제작 발표회 이후 음반 녹음의 막바지 작업과 함께 팜므파탈 이미지의 뮤직비디오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27일 발매를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한 달간 홍보 프로모션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유지철 기자 mainnew26@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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