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세종 인스타그램
사진=양세종 인스타그램

'사랑의 온도' 양세종은 누구?...태권도 장학생에서 배우 된 사연은?
'사랑의 온도'가 오늘 (18일) 첫 방송된 가운데 남자주인공 양세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양세종은 1992년생으로, 외동아들로 자라 고등학교 재학시절까지 태권도 장학생으로 체대입시를 준비했다. 하지만 고2때 학교에서 단체로 보러간 연극을 보고 배우라는 직업에 영감을 받아 늦은 입시 준비에도 불구하고 재수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합격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양세종은 ‘사임당, 빛의 일기’, ‘낭만닥터 김사부’의 출연을 거쳐 OCN의 주말드라마 ‘듀얼’에서 데뷔 1년 만에 주연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해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양세종은 '사랑의 온도'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후 프랑스 르꼬르동블루에서 요리를 배운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 ‘굿 스프’의 셰프인 온정선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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