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네트웍스(대표 김영은)는 기업 내부로 유입되는 다양한 파일의 악성여부를 자동 분석•검증•차단하는 지능형 보안 인텔리전스 플랫폼 ‘마에스트로 사이버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통합 플랫폼(Maestro Cyber Threat Intelligence Platforms, 이하 마에스트로)’을 출시했다.

마에스트로는 기업 내부로 유입되는 파일, IP / Domain / URL, 이메일 분석은 물론, 연관분석, 머신러닝 분석 등을 이용하여 악성코드를 탐지 / 분석 / 차단할 수 있는 지능형 보안 인텔리전스 통합 플랫폼이다.

마에스트로는 네트워크 보안시스템, 이메일 보안 게이트웨이, 웹 가속기/웹 프락시, 엔드포인트 보안시스템, WEB/WAS/DB/파일서버/스토리지, 망분리/망연계 시스템 등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들과 상호 연동하여, 다양한 보안 솔루션들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구성해 기업 내부에 수많은 보안 솔루션이 구축돼 있더라도 서로 유기적으로 통합 운영되지 못해 존재하던 위협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다. 마에스트로는 파일 유입단계에서는 시만텍(블루코트 포함), 시스코, 안랩, F5네트웍스, 카본블랙, 파이어아이, 팔로알토네트웍스 등의 네트워크•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과, 파일 검증단계에서는 옵스왓 메타디펜더, 조시큐리티, 도메인툴스 등과 상호 연동을 지원한다.

마에스트로네트웍스의 ‘마에스트로 사이버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통합 플랫폼
마에스트로네트웍스의 ‘마에스트로 사이버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통합 플랫폼

또한 마에스트로는 기업 내부망의 시스템들로 유입되는 파일들에 대하여 수동적으로 수행해온 위협 분석•검증 작업을 자동으로 악성코드 여부를 탐지하여 차단시킨다. 마에스트로는 통합 관리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기업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연동 현황을 비주얼한 솔루션 맵으로 보여주며, 사내 유입된 악성파일 등의 위협 분석 결과와 현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통합 대시보드와 리포트도 제공한다.

마에스트로네트웍스는 사내에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나 악성코드 분석•검증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수요를 가진 정부•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모나 개념검증(PoC)를 추진해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마에스트로네트웍스 김영은 대표는 “기업은 이미 많은 보안 제품을 구축해 사용하고 있지만 각각 운영되면서 내부로 들어오는 보안위협 인텔리전스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채 복잡성과 관리 부담만 증가하는 상황에서, 마에스트로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중앙에서 연결해 기업 내부로 유입되는 단계에서 보안위협을 자동으로 판별, 신속하게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텔리전스 보안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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