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미니
사진=카카오미니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아이(I)'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 미니' 3000대가 예약 판매 38분만에 완판됐다.

카카오 측은 추가 예약판매는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사전 예약한 이용자도 '선주문 후생산 '시스템인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로 구매했기 때문에 실제 제품 수령은 10월 중순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카카오 미니는 10월말 정식 출시된다.

'카카오 미니'에 대해 일반인들의 AI비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사전예약자들은 판매가보다 50% 저렴한 가격에 '카카오 미니'를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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