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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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블랙리스트 명단에 포함된 문성근, 김규리에 따뜻한 위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mb 블랙리스트에 오른 배우 문성근이 배우 김규리에게 “각별한 위로를 보낸다”며 위로의 메시지를 던져 눈길을 끈다.

문성근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규리, 블랙리스트 명단에 허탈 ‘이 몇 자에 내 30대가 훌쩍’”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문성근은 “김규리(민선) 씨에게 각별한 위로를 보낸다”면서 “저 같은 사람이야 나이도 있고... 큰 문제 아니었지만...얼마나 힘들었을까?”라고 전했다.

한편 mb 블랙리스트 명단에는 이외수, 조정래, 진중권 등 문화계 인사 6명, 문성근, 명계남, 김규리(김민선), 유준상 등 배우 8명,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등 영화계 인사 52명, 김미화, 김구라, 김제동 등 방송인 8명, 윤도현, 김장훈 등 가수 8명 등 총 82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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