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동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국대 최대 SW 전시회인 '소프트웨이브 2017'에서 오늘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홀B2에서 열린다.

이번 ‘소프트웨이브 2017’에서는 180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소프트웨어(SW) 신기술 향연을 펼친다. 4차 산업혁명 대표 기술인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전시 기술 분야도 다채롭다. 전자정부, 헬스케어, 물류, 금융, 보안 등 다양한 사례들이 선보인다.

국내 대표 SW•IT서비스 기업의 신기술 퍼레이드도 다채롭다. 한글과컴퓨터과 삼성SDS, 쿠콘의 기업 혁신을 위한 솔루션과 의료분야의 다양한 SW 융합 사례들도 눈에 띈다. 또한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SW 기량도 한껏 높아졌다.

16일까지 사흘 동안 AI 간 게임 대결, 소프트웨이브 서밋, 전시회, 신 소프트웨어(SW) 토크콘서트, 마이크로바이옴 콘퍼런스, 네트워킹 파티 등이 진행된다. 소프트웨어(SW) 생태계 조성을 위한 소통을 위해 SW 융합이 활발히 일어나는 바이오헬스 분야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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