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 위치한 상무점을 ‘파워센터 상무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지난 1997년 오픈됐다. 20년 동안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가전양판점으로 자리 잡았다. 광주의 중심 생활권인 서구 상무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등 접근성도 뛰어나 현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상무점은 체험 중심의 프리미엄 매장인 ‘파워센터 상무점’으로 거듭났다. 파워센터 상무점 외관.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 위치한 상무점을 ‘파워센터 상무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지난 1997년 오픈됐다. 20년 동안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가전양판점으로 자리 잡았다. 광주의 중심 생활권인 서구 상무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등 접근성도 뛰어나 현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상무점은 체험 중심의 프리미엄 매장인 ‘파워센터 상무점’으로 거듭났다. 파워센터 상무점 외관.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천편일률적으로 각종 가전제품을 진열해 놨던 가전양판점에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 위치한 상무점을 ‘파워센터 상무점’으로 14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곳은 지난 1997년 문을 열었다. 이후 20년 동안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가전양판점으로 자리 잡았다. 광주의 중심 생활권인 서구 상무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등 접근성도 뛰어나 현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상무점은 체험 중심의 프리미엄 매장인 ‘파워센터 상무점’으로 거듭났다.

3개층 약 430평에 이르는 대형매장인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제품 체험공간과 휴식공간을 대폭 늘렸다는 것이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판매되는 가전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각 제품의 특징과 차이점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매장 곳곳에 테이블과 소파를 배치하고, 차도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편안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파워센터 상무점은 제품 진열 방법에서도 차이점을 뒀다. 기존 판매대에 제품이 길게 진열됐던 방식을 과감하게 탈피해 매장을 실제 가정집처럼 구성하고 적절한 위치에 가전제품을 진열했다. 고객들은 전자랜드에서 실제 집에 배치했을 때의 모습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전자랜드는 이번 리뉴얼에서 노령인구의 증가와 고객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힐링존을 강조했다. 해당 존에서는 전자랜드의 PB 제품인 아낙 안마의자, 마사지기와 렉스파의 실내자전거, 진동 운동기 등 운동기구까지 함께 판매한다. 힐링존에 전시된 모든 제품은 역시 고객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이밖에 1층에는 모바일존을 구성해 스마트폰을 구매하러 온 고객들도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 환경과 관련된 가전제품인 청소기 및 청소용품는 청소기존에 전시해 최근 인기있는 스틱형 무선청소기부터 로봇청소기까지 한곳에서 관련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다.

또 주방가전존에서는 밥솥, 전자레인지, 믹서기, 커피머신, 토스터기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계절가전존에는 각 계절에 맞는 제품들이 전시된다. 2층에는 삼성 프리미엄 명품관을 구성해 프리미엄 제품을 구입하러 온 고객들은 최소한의 동선으로 관련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전자랜드는 이번 상무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도 펼친다. 가전제품 최대 할인폭을 TV 42%, 세탁기 40%, 냉장고 56%, 김치냉장고 52%, 밥솥 53%, 전기주전자 50%, 청소기 33%까지 확대했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700만원 이상은 커피머신, 500만원 이상은 그릇세트, 300만원 이상은 키친 툴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와 금액에 따라 핸드블렌더, 스팀다리미, 토스터기, 전기 주전자, 프라이팬 세트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상무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55형 LED TV, 2등 1명에게는 일반세탁기, 3등 2명이게는 자이글, 4등 2명에게는 전자레인지 등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체험형 프리미엄 매장인 파워센터 지점을 하나 더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만이 제공할 수 있는 체험이라는 장점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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