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준혁과 이준형이 듀오 미러볼을 결성했다.

임준혁과 이준형은 최근 듀오 미러볼로 뭉쳐 지난달 3일 신곡 ‘불타는 로맨쏭’을 발표한 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불타는 로맨쏭'은 가수 린, fly to the sky, 노을, 백지영, 조성모의 타이틀 곡과 엠씨더맥스, 2pm, 인피니트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있는 작곡가 하정호와 고영환이 심혈을 기울여 프로듀싱한 곡이다. 위트 넘치는 가사와 더불어 최근 다시 유행하는 복고 레트로 사운드에 트로트를 가미시킨 신나는 비트의 디스코 트로트이다.

이들은 데뷔전부터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김건모 콘서트의 게스트로도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들은 “다양한 개그맨 무대경험과 방송경험을 토대로 노라조 선배님과 같이 흥이 넘치고 웃음을 전달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지철 기자 mainnew26@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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