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가 의류는 물론 가구, 구두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새롭게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그니처 스토어는 자신의 옷을 직접 구매하는 35~45세 남성 소비자들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쇼핑 자체를 하나의 즐거운 활동으로 인식하게 됨에 따라, 단순히 의류 판매 장소로만 인식돼 왔던 기존 매장의 개념을 라이프스타일 체험형 공간으로 한 단계 격상시키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

'가지고 싶은 남자의 서재 공간'을 콘셉트로 꾸며진 시그니처 스토어는 가을 시즌 새롭게 출시한 고급 수트 라인 '타키자와 시게루' 컬렉션을 비롯한 마에스트로의 전 의류 라인 제품은 물론 테이블과 의자 등 남자들이 로망으로 생각하는 가구 아이템들을 매장 내 배치해 판매한다. 고풍스러운 느낌으로 단장된 의류 수선실이 매장 내에 위치하고 있어 구입한 옷을 즉시 수선해 갈 수 있다.
마에스트로는 이번 시즌 다국적 가구 브랜드 '스텔라웍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앞으로 피규어, 문구류, 식기류, 서적 등 남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관련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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