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전상훈)은 12일 오후 '항노화 솔루션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연구교류회'를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과 분당서울대병원은 2015년 2월 '항노화 솔루션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과학 기술 분야 및 의료 보건 분야의 공동 연구, 고령화 대응 항노화 솔루션 공동 연구 및 개발 지원, 연구 인력·시설·장비·학술 정보 등의 공동 활용을 협의한 바 있다.

항노화 솔루션 연구 교류회에 참석한 (주)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영호 바이탈뷰티연구소장(사진 왼쪽/단체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학종 연구기획지원부장(영상의학과)(사진 오른쪽/단체사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항노화 솔루션 연구 교류회에 참석한 (주)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영호 바이탈뷰티연구소장(사진 왼쪽/단체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학종 연구기획지원부장(영상의학과)(사진 오른쪽/단체사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이번 연구교류회는 두 기관이 그동안 이어온 공동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이재서 교수는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개선 연구에 대해(㈜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브랜드 연구비 후원), 아모레퍼시픽 정현우 수석연구원은 녹차와 장내 미생물 연구 결과를, 아모레퍼시픽 조시영 수석연구원은 녹차와 뇌 기능 연구에 관해, 아모레퍼시픽 조동현 책임연구원은 유기농 제주 녹차에서 유래한 녹차 유산균('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설록 331261' 균주 특허 취득) 기능성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영호 바이탈뷰티연구소장은 "아모레퍼시픽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이어온 항노화 솔루션 협력 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연구교류회에 참석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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