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림푸스 제공
사진=올림푸스 제공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자사의 카메라 브랜드 스토어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마제스타시티로 이전했다.

브랜드 스토어는 카메라와 렌즈, 액세서리를 체험하고 구매하는 것은 물론 A/S까지 가능한 올림푸스 카메라 브랜드 공간이다.

올림푸스는 이 공간을 기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 인접한 마제스타시티 타워 원 2층으로 옮겼다. 보다 뛰어난 접근성과 넓은 주차공간 등으로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또 브랜드 스토어 내부는 중앙에 자리잡은 체험존을 중심으로 방수하우징, 스트랩, 가방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만날 수 있는 액세서리 존과 방문객들이 상담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올림푸스는 회사 고유의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매장 내부의 개방감과 제품 주목도를 높였다. 여기에 천장과 가구는 블랙 컬러로 통일해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졌다고 설명했다.

A/S 센터는 기존과 동일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PRO 렌즈 라인업을 포함한 올림푸스 카메라 전 제품을 현장에서 바로 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효율을 높였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정훈 본부장은 "새롭게 문을 연 올림푸스 카메라 브랜드 스토어는 올림푸스 카메라의 모든 것을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이라며 "편리한 교통과 넓은 주차 공간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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