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다 켄타가 일일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인 감성의 목소리를 전한다.

타카다 켄타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OST ‘너와 나의 다른 점’을 발표한다.

타카타 켄타는 그동안 선보였던 OST에서의 감성적인 모습과 달리 본연의 유쾌하면서도 발랄한 소년의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에 래퍼와 작곡가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이도훈의 랩 피처링이 더해져 신선한 감각을 더했다.

‘너와 나의 다른 점’은 ‘우리 서로 다른데/ 누가 틀린 게 아닌/ 그저 다를 뿐인데/ 왜 자꾸 날 다그쳐 / 그저 니가 좋아서/ 나 맞춘 것 뿐야 / 너와 난 조금 다른 거야’라는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이 연인 사이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위트 있는 가사와 경쾌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이 노래는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옥같은 OST를 만들어낸 명품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글로벌 프로듀서 배드보스의 합작품으로, 쉬우면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공감 가는 가사가 특징이다.

타카다 켄타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이후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이어 JBJ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복단지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로 시청자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유지철 기자 mainnew26@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