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아이돌 그룹 타겟이 일본 제프(Zepp)투어에 참석한다.

타겟은 일본 제프투어를 통해 한국 데뷔 전 아이돌 최초로 도쿄와 삿포로, 나고야, 오사카 총 4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12월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타겟은 일급비밀(Top Secret)에 이은 JSL컴퍼니 소속의 두 번째 보이그룹이다. 리더 슬찬과 제스, 바운, 지아이, 로이, 현, 우진으로 구성됐다.

타겟은 데뷔 전부터 일본 전국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것은 물론, 현재 'JAPAN DEBUT ZEPP TOUR SHOWCASE'를 준비 중이다.

일본에서의 데뷔곡 또한 히트 프로듀서 스윗튠이 참여해 또 한 번의 괴물 신인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이어 타겟은 9월 24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KMF 2017'에 출연, 빅스(VIXX), NCT 127, NCT DREAM, 펜타곤, 일급비밀, CLC 등과 함께한다.

유지철 기자 mainnew26@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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