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업체들은 9월 10일 전국에서 3분의 2 점포가 의무휴업으로 문을 닫는다.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업체들은 9월 10일 전국에서 3분의 2 점포가 의무휴업으로 문을 닫는다. 사진=넥스트데일리 DB

9월도 벌써 중반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업체들은 9월 10일 전국에서 3분의 2 점포가 의무휴업으로 문을 닫는다.

반면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9월 13월과 9월 27일) 등 기타 요일에 휴점하는 3분의 1 점포들은 이날 정상 영업한다.

먼저 이마트의 경우 9월 10일(일) 서울의 모든 점포가 문을 닫지만 오는 11일(월) 쉬는 ▲인천점과 13일(수) 영업을 하지 않는 ▲인천공항점 ▲경기도의 SF하남T, 고양점T, 과천점, 김포한강점, 남양주점, 덕이점, 도농점, 별내점, 안성점, 안양점, 양주점, 여주점, 오산점, 일산점, 진접점, 킨텍스점, 킨텍스점T, 파주운정점, 파주점,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정점 ▲충청도의 보령점 ▲경상도의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상주점, 안동점, 영천점 ▲울산시의 울산점, 학성점 ▲강원도의 강릉점, 원주점, 태백점 등은 10일에 정상 영업한다. 또 지난 8일 쉰 제주도 지역의 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 등도 10일에 문을 연다.

홈플러스도 마찬가지로 10일 많은 곳이 쉬지만 오는 13일 휴점하는 ▲경기도의 오산, 남양주진접, 김포, 풍무, 킨텍스, 포천송우, 고양터미널, 일산, 평촌, 안양, 파주문산, 파주운정 ▲강릉, 삼척, 원주점 등 강원권 점포 ▲구미, 경산, 안동, 문경, 울산, 울산남구, 울산북구점 등 경북/울산권 점포와 계룡, 보령점 등 대전/충청권 일부 점포는 정상 영업한다. 11일에 쉬는 영주와 논산점, 8일 쉬었던 제주 서귀포점 등도 영업한다.

롯데마트의 경우 지난 13일 쉬는 행당역점이 서울에서는 영업을 하는 가운데 고양점, 구리점, 김포점, 덕소점, 동두천점, 마석점, 안성점, 화정점, 오산점, 의왕점, 주엽점, 원주점, 당진점, 홍성점, 구미점, 김천점, 나주점, 울산점, 진장점 등이 10일에는 영업을 한다. 또 10일과 11일 쉬었던 안산점, 상록점, 선부점, 충주점과 제주점은 영업한다.

코스트코는 총 13개 점포 중 대구, 양평, 상봉, 대전, 양재, 부산, 광명, 의정부, 천안, 공세, 송도점 등 11개 지점이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휴무하며 일산점(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과 울산점(두 번째 수요일, 네 번째 일요일)은 별도로 휴점일을 지정해 문을 닫는다. 이에 따라 10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산점과 울산점만 정상 영업한다.

각 업체별 정확한 휴무 점포 안내는 이마트(http://store.emart.com/main/holiday.do), 홈플러스(http://blog.homeplus.co.kr/220971987328), 롯데마트(http://company.lottemart.com/bc/branch/holiday.do?SITELOC=DC009), 코스트코(https://www.costco.co.kr/store-finder#store-finder-map)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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