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터넷과 월정액 6만원대 이상의 모바일 데이터 요금제 2회선 이상을 결합하면 한 회선의 모바일 요금을 25% 할인하는 '프리미엄 가족결합' 상품을 선보였다.
이 요금제는 오는 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가입할 수 있는 요금제다. 이달 15일부터 시행되는 선택약정할인 25%를 포함하면 전체 요금에서 50%가 할인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KT는 요금제에 따라 1만6500∼2만7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가족이 더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이용 중인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KT 결합상품 이용자도 상품을 변경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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