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이태영)과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에게 눈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을 교육하는 '초롱이 눈 건강 교실'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20여개 초등학교에서 40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눈 건강 사회공헌사업은 시각장애의 대부분이 예방 가능한 질환과 사고 등 후천적 원인이라는 사실에 착안해 시작됐다.

LG디스플레이가 9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에게 눈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을 교육하는 '초롱이 눈 건강 교실' 사업을 실시한다. 5일 파주송화초등학교에서 교육 중 율동을 따라 하고 있는 아동들의 모습.
LG디스플레이가 9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에게 눈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을 교육하는 '초롱이 눈 건강 교실' 사업을 실시한다. 5일 파주송화초등학교에서 교육 중 율동을 따라 하고 있는 아동들의 모습.

이번 '초롱이 눈건강 교실'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아동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뮤지컬 형태로 진행된다. 그리스 로마 신화나 동요 등 아동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요소들을 접목시켜 학교나 학원,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눈 건강관리 방법, 행동 수칙 등을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아동들이 지속적으로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눈 건강을 주제로 글짓기와 포스터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백내장, 녹내장, 사시, 안검하수 등 실명 원인성 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하나 경제적인 문제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30여명에게 눈 수술비를 지원키로 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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