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연예가중계
사진=KBS2 연예가중계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 키스신 연관 검색어 질문에 쿨한 답변 "제가 좀 하죠~"

'황금빛 내인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시후의 키스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게릴라 데이트'에서는 배우 박시후가 출연해 명동 길거리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방송에서 박시후는 "연관 검색어가 키스다. 원래 키스를 잘하는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좀 하죠"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박력키스' '달콤키스' 등의 여심을 흔들었던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신에 대해 "나의 따귀를 때리는 김남주의 손을 잡고 다시 키스를 했던 장면"이라고 전했다.

또 첫키스에 대해 묻자 "대학교 1학년 때"라고 답하며 "아무도 없는 산에서 키스를 나눴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시후가 출연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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