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 권재호)는 자체 암호화 화폐 ‘하이콘’의 ICO(Initial Coin Offering)를 앞두고 ‘하이콘 프로젝트(HYCON PROJECT)’ 설명회를 22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24일), 대구(26일), 광주(29일), 부산(31일)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스퍼의 암호화 화폐 브랜드인 ‘하이콘(HYCON, 사진 첨부)’은 내달 1차 발행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한 ICO 사전 설명회에서 글로스퍼의 프로젝트에 대해 업계 각계각층의 높은 관심 속에 내달 하이콘 ICO를 앞두고 사업 계획과 암호화 화폐 시장 진입 전략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설명회에서는 글로스퍼의 기술 총괄을 맡고 있는 인도 출신의 블록체인 설계 엔지니어 산데시 샤르마(Sandesh Sharma)가 ‘하이콘’의 핵심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김태원 대표가 향후 사업 방향과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원 대표는 “블록체인 오픈소스 플랫폼인 ‘팩커스(Packuth)’ 기술 기반으로 제도권 통화를 지향하는 제3세대 암호화 화폐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본질”이라며, “분야별 전문가 집단이 ICO를 준비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실물경제 중심의 실증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더욱 완벽한 암호화 화폐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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