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준공 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이 잔여세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의 경우 기대 이상으로 꾸준히 수요가 몰리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제3연륙교와 연결되는 왕복8차로의 두미포로가 지나고 있어, 최고의 교통 환경을 갖출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제3연륙교 조기 착공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여기에 부동산 규제마저도 적용되지 않으면서, 영종도는 수도권 어떤 곳보다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의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1층 12개동 총 752세대며 전량이 일반에게 분양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100% 중소형으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64세대 △73㎡ 108세대 △84㎡ 580세대다.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은 상품특화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평면은 전 세대 4베이 구조며 일부 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이다. 전용면적 73㎡와 84㎡ 저층(1ㆍ2층) 일부 세대에 한해 광폭 테라스가 제공된다.

조경도 특화 시켰다. 세계 선진 7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를 대표하는 다양한 테마 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했다. 이밖에도 단지 내에 2개 이상의 산책로(글로벌 에비뉴 칼로리 트랙, 슬로우 트랙)가 만들어 진다.

단지는 2019년 9월을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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