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는 오는 8월 24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소프트웨어 정의되는 미래의 혁신(Advancing a Software Defined Future)’을 주제로 ‘윈드포럼(Wind Forum 2017)’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윈도리버 최고 전략 책임자 가레스 노예스 윈드리버 최고 전략 책임자(Gareth Noyes는 기조 연설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 Defined)의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 또 스마트시티의 구축, 차세대 항공기의 설계, 최적화 및 자율성 수준을 높이는 산업 시스템의 구성, 5G 인프라로의 전환 등 전 산업분야에서의 활용예와 레거시 시스템의 성능 및 품질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연한 아키텍처의 필요성도 설명한다. 아울러 복잡해지는 소프트웨어 정의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해 선결되어야 할 과제와 이의 해결을 위한 윈드리버 솔루션에 대해서 소개한다.

윈드리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의 4가지 핵심 비즈니스인 ▲항공/우주/국방 ▲산업/제조/에너지/교통 ▲네트워킹/5G ▲자동차 분야에 적용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혁신을 위한 대응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윈드리버코리아의 박주동 지사장은 “지난 30여년 이상 보안(security)과 안전성(safety)의 DNA를 바탕으로 임베디드 시장을 이끌어온 윈드리버는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미래를 앞두고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절대로 문제가 발생해서는 되는 항공기, 열차, 자동차, 의료기기, 제조 공장, 통신 네트워크에 대한 최신 기술 동향 및 글로벌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혁신을 위한 통찰력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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