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더루프(대표 김종협)는 지난 7월 LA와 워싱턴 DC에서 열린 블록체인 컨퍼런스 에서 한국 패널로 유일하게 참가해 자사의 블록체인 기술과 ICON Project와 ICX 토큰 및 플랫폼을 소개했다.

지난 7월 22일에 열렸던 “The State of Digital Money(디지털 화폐 현황)” 컨퍼런스에서 더루프의 김민이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지난 7월 22일에 열렸던 “The State of Digital Money(디지털 화폐 현황)” 컨퍼런스에서 더루프의 김민이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지난 7월 22일에는 “Cureativ”가 미국 LA에서 주최한 “The State of Digital Money(디지털 화폐 현황)”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미래의 금융환경 및 화폐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키노트 스피커로 나선 William Quigley (가상화폐 투자전문회사 Cashel Enterprises 의 설립자인)는, 전체 가상화폐의 시장규모가 U$1,000억(약 110조원)인데 반해 일주일에 한번 이상 가상화폐를 사용하는 실사용자는 3백만명에 불과하다며 가상화폐 시장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7월 2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Fintech Worldwide Ltd”가 주최한 “Annual Blockchain Conference”는 13번째로 열렸으며, IT부문, 금융, 정부,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회사 간에 블록체인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더루프의 김민 이사가 설명한 ICON Project 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ICON 플랫폼은, 다양한 블록체인 커뮤니티가 연결된 탈중앙화 된 네트워크로서 이미 증권, 보험, 병원, 대학, E-Commerce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있다. 블록체인 ID부터 결제, 거래 등 필요에 따라 누구나 분산형 어플리케이션(DAPP)을 만들 수 있고 다른 커뮤니티와 블록체인으로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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