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대명위드원(대표이사 권성호)은 매주 2 커플을 선정해 연극 데이트를 지원하는 문화 초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업체가 선택한 8월 공연은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다.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김호연의 동명 장편소설을 연극화한 작품으로,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장소는 대학로 예술공간 혜화다.

이번 연극<망원동 브라더스> 초대 이벤트는 9월 13일까지 실시되며, 만 20세 이상 미혼, 재혼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상담문의는 대명위드원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성호 대표는 “소개팅 이후 남녀간 첫 데이트 코스로 영화, 연극 관람을 선호한다. 어색한 분위기를 완화시키는데 제격이기 ‹š문”이라며, “매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비롯해 미팅 파티를 통해 남녀 이성 간 만남의 기회를 증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업체는 8월 한달 간 서울 본사, 부산 영남지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 결혼 상담과 함께 경품을 제공하는 사은 추첨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박시홍 기자 (sihong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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