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청을 할 때,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신청해야 한다. 사진=펭귄통신 제공
인터넷신청을 할 때,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신청해야 한다. 사진=펭귄통신 제공

전국의 SK·KT·LG 인터넷가입자는 수천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전국 가구당 인터넷 보급률을 생각해봤을 때, 더 이상 순수 가입자의 증가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매년 신규가입자가 발생하는 것은 이미 인터넷을 쓰고 있는 사용자가 통신사를 바꿔 신규가입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통신사를 옮기는 것일까? 이유는 3사가 서로 ‘가입자 뺏기’ 경쟁을 하면서 고객에게 다량의 사은품을 주기 때문이다. 사은품 금액이 증가하면서 인터넷 재약정 보다는 통신사를 옮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소비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공급업체도 생겨났다. 그중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온라인 사이트이다. 편하게 인터넷으로 상품을 확인할 수 있고 어디서든 전화통화만 가능하면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어서 이용량이 가장 많다.

하지만 이런 사이트가 증가함에 따라 비양심업체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인터넷으로 기가인터넷가입설치 때 사은품을 많이 받기위해 온라인 인터넷가입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려고 했지만 수시로 변화하는 정보 때문에 정작 설치는 못 받고 취소만 여러 번 경험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공식인증 대리점 펭귄통신 관계자는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 '무료인터넷', '인터넷 신청 현금 많이 주는 곳', '인터넷신청사은품' 등의 키워드나 '인터넷비교사이트', '인터넷가입현금지원' 등의 키워드로 검색 했을 때 나오는 사이트 중 몇몇 업체는 잘못된 정보와 과장광고로 소비자를 현혹시켜 인터넷신청을 하게하는 곳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또 "인터넷신청을 하였을 때 각 통신사별로 할인금액과 결합상품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는 상품을 이용하는 이용패턴에 따라 할인받을 수 있는 유형이 달라지기 때문에 온라인공식인증대리점의 전문 상담사와 요금 컨설팅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결합상품의 종류는 아래와 같은 상품들이 있다. SK에는 '온가족프리', '온가족플랜', '온가족할인', '한가족할인' 등이 있으며, KT는 결합할인 상품으로는 총액결합할인(뭉치면올레)가 있다. LG U+에는 한방에yo와, 한방에home2가 있다.

한편 공식 온라인 대리점을 운영하는 펭귄통신카페는 최대 56만원의 인터넷사은품 뿐만 아니라 전문 상담사의 통신요금 컨설팅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으며 인터넷신청 설치 후기를 남기면 상품권, 제주도 왕복항공권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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